경기도는 「2019년 제2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」 공고를 통해 올해 선발예정인원을 증원했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.
경기도는 올해 7급으로 총 1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. 당초 계획안에 따르면 9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루어진 경기도 조직개편, 결원인원발생 등으로 추가적 수요가 요구됐다.
경기도청 인사과 관계자는 “채용계획을 편성할 때 연말에 다음연도 채용수요를 정하는데 이번 증원은 결원발생, 조직개편, 베이비부머의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것”이라고 밝혔다.
증원이 이루어진 직렬은 ▲일반행정 68→77명 ▲일반행정(장애인) 5→6명 ▲전산 2→4명 ▲전산(장애인) 1명 ▲일반토목 12→17명 ▲건축 4→9명 등이다.
또한 농업(축산)직이 신설됐다. 축산직에서는 2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(한문 포함), 영어, 한국사, 생물학개론, 가축사양학, 가축육종학, 축산경영학 등 7과목이다.
다만 이번 시험서 일반농업, 산림자원, 일반환경 직류는 증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, 당초 선발 계획안대로 채용이 진행된다.
이번 시험일정은 ▲원서접수 7월 15~19일 ▲필기시험 10월 12일 ▲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8일 ▲면접 11월 30일 ▲최종합격자 발표 12월 9일 각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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